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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의 ‘유플러스TV 스마트7’이 2010 하반기 히트상품 마케팅우수 서비스에 선정됐다.
스마트7은 기존 IPTV에 TV 앱스토어 플랫폼을 접목시켜 국내 통신 사업자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TV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N-스크린을 구현하고 TV앱스토어 등 개방형 웹 기반의 플랫폼을 도입해 주목을 끌었다. 고객의 재미 및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콘텐츠 연계형 커머스 모델을 다양화함으로써 마케팅 우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존 IPTV보다 월등히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기존 유플러스TV 이용요금과 동일(월 9000원/3년 약정기준)하다.
여기에 핑거마우스 기능이 탑재된 신형 리모컨을 추가하면 월 1000원의 이용료만 추가하면 된다.
이러한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가입자는 웹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와 이메일, SNS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TV·VOD 시청 등 한정된 기능으로 정체되어 있던 IPTV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플러스TV 스마트7의 기능을 살펴보면 크게 7가지로 요약된다. 콘텐츠 공유는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 유플러스 박스를 통해 PC는 물론이고 IPTV에서도 유플러스 박스 동영상·사진·음악·문서 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두 번째 주요 기능은 TV앱스토어다. 고객들이 TV앱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아 실행할 수 있다. 향후 모바일 OZ스토어와도 연계해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TV에서도 날씨·뉴스·인기채널·VOD·운세 등 각종 생활정보 서비스를 위젯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주요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TV를 통해 풀브라우징 인터넷 웹서핑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각종 정보 및 이벤트를 PC를 이용하지 않고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스마트 컨트롤 기능은 핑거마우스 기능을 탑재한 리모컨으로, 스마트폰 리모컨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웹서핑 등 스마트TV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홈쇼핑·VOD 등 TV 프로그램 시청 중 원하는 상품을 리모컨 클릭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t커머스 기능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