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랩(대표 박승현)은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프리프’의 인도네시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리프는 2004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미국, 칠레, 일본, 홍콩, 태국, 중국, 필리핀 등 16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7월 서비스 계약 체결 후 현지화 작업을 준비해 왔다. 프리프는 판타지풍의 귀여운 캐릭터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형 시스템이 특징이다.
갈라랩 배대희 해외사업본부장은 “세계 4위의 인구대국 인도네시아는 빠른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신흥 게임시장”이라며 “프리프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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