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OP경진대회] 지경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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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경제부장관상

 ■정보기술/고등부-이보람(전남 목포여상)

 이번대회 정보기술 분야에서 아래한글·엑셀·액세스 세 과목에 참가했다. 지난 2년 동안 열심히 연습한 성과를 보니 너무나 뿌듯하고 한편으론 놀라웠다. 그저 대학입시 공부가 아닌 전문기술에 흥미가 있어 전문계를 선택했던 중3 말 때부터 지금 현재까지 컴퓨터학원을 다니면서 ITQ는 기본이고 GTQ·워드·컴퓨터 활용, 심지어 전산회계 등 자격증을 따왔다. 학교에서 관련 과목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전산경시반에도 들어가게 됐다. 이로 인해 현재 대학 진학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는 대학수시 결과를 기다리며 컴퓨터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다. 나처럼 자격증을 취득하고 공부했던 친구들도 대기업이나 각자의 전공을 살려서 광고디자인 회사, 세무서 등에 입사해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있다. 이런 경험들로 인해 주위 분들에게도 그렇고 예비고 1분들에게도 IT 활용능력을 키울 것을 권유하고 싶다.

 

 ■정보관리/고등 개인-박지은(서울여상)

 “처음 전국 단위의 대회를 접해보고, 실력이 뛰어난 분들이 너무 많아 기대도 안했는데 이렇게 받게 될 줄은 몰랐다.”

 대회 지도를 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준비를 했던 모든 친구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고등학교 3학년 수업 중 전사자원관리(ERP)를 처음 접하게 됐다. 회계 공부는 1학년 때부터 쭉 해왔지만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회계의 기초와 틀을 더욱 단단히 잡을 수 있었다. 여러 회계 문제들을 풀면서 대회를 준비하고, 실습은 선생님과 참가 학생이 다같이 모여서 한 문제를 보면서 기능을 익혔다. 시스템 흐름 위주로 공부를 했더니 전산회계나 다른 회계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요즘은 회사에서는 ERP나 더존 같은 회계 IT 관련 프로그램으로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관련 공부가 업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컴퓨터 그래픽/대학 일반-김은희(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재취업을 위해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의 쇼핑몰관리자양성과정 교육과정 중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뜻밖의 수상에 어리둥절하고 기쁘다. 대회장에 갔을 때 나이가 많아 잠시 긴장되고 창피하기도 했지만, GTQ 시험을 본 경험이 있어서 떨지 않고 부담없이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 교육 중 집안 일에 많이 소홀했는데 이해해준 가족에게 감사하고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분들과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래픽에 활용됐던 프로그램은 편집디자인을 할 때 활용했고, 센터에서 수업을 하면서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나머지 기능들을 학습했다. 사회에서도 포토숍의 활용이 제일 많고 플래시도 많이 활용된다. IT 활용능력 평가는 쇼핑몰 운영과 제작에 관한 교육이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IT 교육은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고 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교육이므로 적극 권장한다.

 

 ■정보기술/대학·일반 개인-이수진(완주 봉동초 교사)

 “너무 큰 상을 받아서 기분이 얼떨떨하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고등학교 때 컴퓨터 동아리에 가입했을 때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조금씩 공부하다 보니 대학도 컴퓨터 관련학과로 진학하게 됐다. 학원을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해서 그런지 성취감도 큰 게 사실이다. 요즘 컴퓨터를 만지지 못하면 과제 등을 하는 데 너무 제약이 많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있지만 보통 아이들 컴퓨터 재량 활동을 하는 데도 아이들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난다. 아이들이 컴퓨터실에서 하는 내용을 보면 팀을 만들어서 자료를 조사하고 발표자료도 만든다. 방학숙제는 물론이고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숙제도 많이 내주시다 보니 활용이 많다. 고등학생들도 컴퓨터 관련 숙제가 많다. 거기다가 자격증까지 따면 일석이조겠지만 자격증은 아니더라도 한글·파워포인트·엑셀은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권한다.

 

 ■국제컴퓨터 활용능력/대학·일반-이소영(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

 “우연한한 기회에 국제컴퓨터 활용능력(ICDL)이라는 자격증을 접하게 됐고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과후학교 컴퓨터강사 양성과정을 수강하던 중 강사님의 소개로 이 분야를 공부하게 됐다. 두 달여 동안 공부하며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에 경진대회를 소개받고 참가하게 됐다.

 공부할 때 보면 워드프로세싱·프레젠테이션·스프레드시트가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자격증들과도 연계되는 부분이 많아서 도움이 된다. ICDL 분야 워드프로세싱·스프레드시트·프레젠테이션·웹검색 및 커뮤니케이션 자격증은 물론이고 OA마스터 자격증을 갖고 있는데 학생이나 취업 준비생에게는 꼭 필요한 학습이라고 생각한다.

 

 ■정보기술/고등단체-이윤재 외 2인(천안천이고)

 “대회 준비기간이 한 달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상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아마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저를 믿고 도와주신 오자영·오수현·김진술·김유신 네 선생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하는 걸 좋아해 IT관련 자격증에 관심을 갖게 됐다. 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 ITQ 등 자격증을 취득했다.

 엑셀의 경우 실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

 상업계열 전문계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학교에서 배울 IT과목들을 미리 배움으로써 IT과목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 이제 IT학습은 실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꼭 필요한 분야가 됐다. 그런만큼 많은 주변 사람들에게 IT관련 학습과 자격증 취득을 권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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