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시장에 나온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캐터클리즘(Cataclysm)’이 첫날에만 330만장이 팔렸다고 로이터가 13일(현지시각) 전했다.
블리자드 측은 지난 2008년 11월에 출시했던 전작의 첫날 판매고를 넘어 새 기록을 썼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세계 이용자 수가 1200만명에 달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날 오후 미 나스닥 시장에서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주식거래가격은 2%가 하락한 11.99달러였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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