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본부는 9일 TBC 1층에서 전략산업 R&D사업의 일환으로 녹색성장, 거대복합, 첨단 융·복합 등 3대 전략산업 분야에 투자해온 알토란 같은 성과 6개를 전격 공개한다.
전략산업 기술사업화는 시장 수요를 반영한 기획과 시장선도형 기업의 참여를 통해 대덕특구 강점 기술을 조기에 사업화하자는 취지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윙쉽테크놀러지의 위그선 40인승 모형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패널, 바이크밸리의 무체인 자전거 등을 선보인다.
또 이앤비코리아는 나노금속소재와 잉크·회로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온텍은 신개념 연수기, 바이오니아는 신종플루 진단키트를 소개한다.
특구본부 관계자는 “전략산업 R&D사업 성과물을 들여다보면 시장 잠재력이 어마어마하다”며 “향후 글로벌을 지향하는 기업의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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