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트레쇼 에릭슨 회장(67)이 2년 안에 사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현지시각) 전했다.
에릭슨의 경영진 지명(추천)위원회는 2011년이나 2012년 연례 회의에서 새 회장 후보를 낼 계획이다.
트레쇼 회장은 “9년 동안 회장을 했는데, 너무 긴 시간이었다”며 “에릭슨은 견고한 위치에서 매우 안정된 회사라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 그래서 바로 지금이 떠날 때”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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