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과 행정안전부는 한국정보보호학회·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와 함께 안전한 SW 개발 기술 방법론과 정부 정책을 공유하는 ‘소프트웨어 시큐리티 심포지움’을 오는 9일 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정부 각 부처의 정보시스템 담당 공무원과 기업의 정보시스템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300여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심포지움에선 특강으로 ‘SW 제품개발시 안전한 코딩을 위한 기본 및 표준 코딩기술과 필요성’에 대해 홍익대 표창우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프로그래밍(시큐어 코딩)의 필요성 및 정책, SW보안 최신기술 동향, 스마트 모바일 보안위협 및 대책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SW 보안제품 전시회에서는 SW 보안취약성을 진단할 수 있는 행안부의 소스코드 보안취약성 검증도구와 일반업체의 자동화 진단도구 5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정보시스템 담당자와 개발자가 시큐어 코딩의 필요성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안성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사업, 삼성SDS 컨소시엄 수주
-
2
라히리 오라클 부사장 “오라클, 기업 AI 워크로드 지원에 있어 독보적”
-
3
오픈AI, GPT-5부터 일반·추론 통합한 AI 모델 제공
-
4
“한 번 당하고도 또”…개인정보 유출 '해피포인트 운영사'에 과징금 14억
-
5
삼성SDS 컨소,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수주…본사업 경쟁 귀추 주목
-
6
베스핀글로벌, AI 데이터 혁신 세미나 개최
-
7
인성정보, 사상 첫 내부 출신 조승필 대표이사 선임
-
8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9
경기도, '인공지능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착수
-
10
서울시, 시민메일 도용한 공무원 사칭 해킹 메일 주의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