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과 에릭슨이 인도에서 4세대(G) 이동통신 시연에 성공했다.
30일(현지시각) EE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퀄컴과 에릭슨은 인도 북서부 지역에서 WBBS와 함께 최근 2.3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롱텀에벌루션(LTE) 시분할다중접속(TDD) 옥외 핸드오프 시연을 실시했다.
이번 시연은 고선명(HD)급 비디오를 움직이는 차량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전송했으며, 기지국 간 끊김 현상 없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었다. 에릭슨의 ‘고주파접속네트워크’와 ‘진화패킷코어기술’, 3세대(G) 통신 방식과 호환할 수 있는 퀄컴 ‘MDM9x00 다중모드 칩’ 기반의 USB 동글 등이 적용됐다.
노키아지멘스도 지난달 초 LTE TDD 시연에 성공한 바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5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6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