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이 하루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나흘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국내 주식형펀드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934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북한 리스크에 주춤했던 국내주식형펀드로의 순유입은 하루만에 재개됐다. ETF를 포함하면 476억원이 순유입됐다.
같은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1억원이 빠져나가 나흘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1조197억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가면서 펀드 전체 규모는 1조72억원 줄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101조9천52억원으로 전날보다 1천372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27조9천863억원으로 1조1천916억원 줄었다.
[연합뉴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5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6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