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엔터테인먼트를 겸한 인터넷 쇼핑몰이 화제다.
독일·미국 등에서 ‘페니옥션’이라 불리는 ‘10원 경매’ 또는 ‘엔터테인먼트 경매’를 서비스하는 엔터테인먼트쇼핑 ‘타이니옥션’이 경매라는 오락적 요소를 가미해 국내에서 마니아 층을 점점 늘려가고 있다. 아이폰·디지털카메라 등 IT제품 경매가 많아 20~30대 남성에게 인기를 끌며 ‘입찰포기’제를 적용해 경매를 중간에 포기해도 사용한 금액 절반을 입찰권으로 되돌려 받아 인기다. 타이니옥션은 지난달부터 초보자를 위한 ‘초보경매’도 시작했다.
소비자가 아닌 판매자 경쟁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쇼핑몰도 관심을 끌고 있다. 소셜 커머스 일종인 ‘맞짱닷컴’은 라이벌 상품을 1대1로 맞붙여 총 판매금액 차이로 승부를 가린다. 승부에서 이긴 판매자와 구매자에는 별도 보너스를 지급한다. 하루에 한 가지 상품만을 판매하는 방식인 ‘원어데이몰’ 방식에서 진화한 타임리미트 쇼핑몰 ‘이루트’는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한가지 제품을 판매하며, 가장 먼저 구매를 한 고객부터 일정 비율로 적립금을 차등으로 적용하는 방법으로 ‘인기 몰이’에 성공했다.
이 외에 맛집·해외 여행상품 등을 하루에 한 업체를 선정해 반값 할인 쿠폰을 주는 ‘슈거빌’, 패션 위주의 쇼핑몰 순위를 보여주며 하루에 쇼핑몰 하나를 소개하고 할인쿠폰을 제공해주는 ‘올씨’ 등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쇼핑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타이니옥션 측은 “게임 처럼 재미있으면서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사고 재미와 가격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게 장졈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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