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이창수)는 11월 23일 서울대학교내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사)안전전문기관협의회와 공동으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 국내외 재난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재난대비 관련 신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1부는 에너지 및 프로세스 산업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한종훈 교수(서울대학교)와 유지 나카 교수(동경공업대)가 발표했다.
한종훈 교수는 탄소포집에 관련된 법과 제도 개선방안을 유지 나카 교수는 프로세스의 안전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곧이어 2부에는 대규모시설의 재난정보 활용방안에 대한 내용에 대해 논의됐다. 일본 방재과학기술연구소 나가네 가즈로 박사와 북경과기대 송보 교수 동의대학교 이창열 교수와 용인대학교 김태환 교수가 터널 등 대규모시설의 재난문제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로 5회째 열린 국제세미나는 대심도, 환경, 초고층, 자연재해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렸고, 최근 이슈화된 기후변화로 인한 산업 및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신기술 등이 논의됐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서방원 기자(u2all@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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