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후기- 김상현 엘베스트 크레이티브 디렉터(CD)
광고 제작의 가장 주안점은 고객을 향한 LGU유플러스의 약속과 의지를 얼마나 진정성 있게 고객에게 전달하느냐 였다. 세상의 모든 브랜드가 고객을 위한다고 말하고 있기에 진정성의 확보 여부는 곧 광고의 성패와도 직결되는 문제였다.
‘버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라는 가장 평범한 진리를 통해 진정성을 얻고자 했다. 새로운 사명을 고민함에 있어 통신회사의 명패와 같은 텔레콤이라는 단어를 버림으로써 탈통신의 의지를 천명했고, 그것은 대단한 모험이었다. 이 광고는 ‘마이너스’와 ‘플러스’라는 쉽고 분명한 틀 안에 LG유플러스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그 진심이 전달 된 것 같아 제작자로서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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