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신의식 서울우유 광고홍보실 실장>
서울우유는 1937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73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유제품 제조업체다. 소비자들이 보다 신선한 우유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1984년 국내 최초로 목장에서부터 고객에게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로써 가장 빠르고 가장 신선한 우유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한편, 유업계 처음으로 모든 품목에 대해 ‘농림부 위해 요소 중점 관리 시스템(HACCP)’을 적용했다.
이렇듯 서울우유는 우리나라 유가공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이제 유업계 최초로 제조일자 표기를 실시해 언제 만든 우유인지에 대한 고객의 알 권리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신선한 우유를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우유제품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이 ‘신선도’다. 따라서 이에 대한 판단기준으로 ‘언제까지 마실 수 있다’는 유통기한과 ‘언제 만들었는갗라는 제조일자를 함께 표시하고 있다.
제조일자 표기는 보다 신선한 우유를 구매할 수 있는 정확한 기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우유 구매 시 유통기한만 확인하는 고객들의 습관을 하루아침에 변화시키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였다.
따라서, 광고는 1차적으로 우유의 제조일자라는 새로운 이슈를 제기했다. 2차에는 이에 따른 구체적 가치를 전달하는 단계별 전략을 실행했다. 이로써 우유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명확하게 ‘제조일자 확인’의 당위성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올해 들어서는 서울우유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들이 서울우유 제조일자 캠페인을 찬성하고 있다는 컨셉트로 이벤트 고지 광고활동을 진행했다.
본 광고를 본 고객 중 총 120만명이 넘는 인원이 이벤트에 참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서울우유에 전자광고대상을 주신 전자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울러 이번 수상은 제조일자뿐만 아니라 서울우유가 자만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
또 이를 통해 언제나 고객 중심의 마음으로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1등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전자신문에 감사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