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광고업단체인 IAB가 지난 3분기 미국 온라인 광고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IAB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미국 인터넷 광고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어난 64억달러(7조2768억원)를 기록하면서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 1분기 59억달러(약 6조7083억원)를 가뿐히 뛰어넘었다.
IAB는 “마케터들은 소비자와의 접촉 통로를 온라인으로 점차 옮겨가고 있다”면서 “3분기까지 누적 수치를 고려할 때 2010년은 온라인 광고 업계에 사상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경제 위기로 인해 온라인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3% 줄어든 227억달러(약 25조8099억원)였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