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폭스콘의 최근 영업이익율이 급감했다.
15일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폭스콘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8467억1200만대만달러(31조6417억원)의 매출액으로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기간 매출총이익율과 영업이익율은 각각 8.09%와 2.53%로 추락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지난 2008년 4분기이후 최저치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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