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빛낸 SW]상품상부문/국무총리상/보이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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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아이(대표 박민철)의 ‘보이스아이 메이커 For Quark’가 2010년 대한민국 SW대상 상품상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 솔루션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쇄물 음성변환 출력용 2차원 바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출판업계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는 매킨토시용 출판툴인 쿽(Quark)에서 활용하는 등 관련 제품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회사는 세계 최대 수준의 정보 저장 능력을 자랑하는 2차원 바코드의 원천기술을 보유했다. 국내에서 표준으로 채택된 4개의 2차원 바코드(Data Matrix, Maxi Code, PDF 417, QR Code)에 비해 정보 저장량과 에러 보정률 측면에서 기술적 성취도가 높다.

박민철 보이스아이 사장은 “최근 스마트폰을 활용해 2차원 바코드를 활용한 서비스가 다양하게 확산중”이라면서 “시각장애인은 물론이고 비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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