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최신규)이 ‘마법전사 유캔도’ TV시리즈 방영에 맞춰 관련 완구 판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마법전사 유캔도’는 악의 군단에 맞서 드래곤 유캔과 유건이 비밀 경찰조직 ‘쇼트’의 일원으로 마을을 위협하는 갖가지 사건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손오공이 이번에 출시한 관련 완구는 ‘DX드래곤 스워드’, ‘DX드래곤 블라스터’ 등이다. 완구는 아이들이 시리즈 속 주인공처럼 직접 자기 몸에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회사 관계자는 “마법전사 유캔도는 사람이 직접 연기를 하는 특수촬영 실사물로 제작돼 아이들의 감정이입도가 높다”며 “완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영웅이 된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완구 가격대는 1만원부터 5만원까지 다양하며, 대형 할인마트와 ‘손오공 e숍’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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