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의식=현대 문화는 우리를 현혹시키는 몸의 이미지에서 만들어진 불만으로 병들었다. 이 책은 ‘몸의 의식’을 향상시킴으로써 개인의 지식이나 행위, 즐거움을 얻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리처드 슈스터만 박사는 20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던 신체 철학자들인 미셸 푸코, 모리스 메를로 퐁티, 시몬느 드 보봐르,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월리엄 제임스, 존 듀이의 몸에 대한 관점을 통찰력 있고 독창적인 시선으로 평가하고, 각각의 한계도 짚었다.
리처드 슈스터만 지음. 이혜진 옮김. 북코리아 펴냄.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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