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해설할게요.” MBC를 비롯한 몇몇 지상파 방송사업자가 한국 방송 콘텐츠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입지를 굳힌 가운데 10일 방송통신위원회의 2010년 제65차 회의에서 새로운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 세부 심사기준(안)에 관한 건’이 의결됐다. 최시중 위원장을 비롯한 방통위 상임위원 5명 가운데 민주당 추천 위원 2명이 자리를 비운 채였다. 아시안 게임 축구 해설자로 나선 허정무씨(오른쪽)가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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