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프로요 업그레이드는 다음 주에 가능할 것이다. 진저브레드 등 향후 OS 업그레이드 정책은 구조적으로 새로운 버전 업그레이드 가능하면 제공할 것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4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의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2.2버전(프로요) 업그레이드에 대해 “다음 주 중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탭 미디어데이`에서 신 사장은 “버전 업그레이드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며 “현재 갤럭시S에 설치된 안드로이드OS 2.1버전을 2.2버전인 프로요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S가 프로요로 업그레이드되면 어도비 플래시 지원은 물론 애플리케이션 외장 메모리 저장 등 새로운 기능이 늘어나며 응용프로그램 처리 속도도 기존에 비해 2~5배가량 빨라져 배터리 소모도 크게 줄어든다.
신 사장은 “OS에 대한 기본정책은 구조적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면 적절한 시기에 할 계획”이라고 밝혀 앞으로도 판매된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 “올해 전 세계 20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이보다 두 배 이상 더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수급 문제에 대해선 “현재 생산량이 충분치 않아 AMOLED를 탑재한 갤럭시S를 많이 공급하지는 못해 아쉽다”며 “내년 7월이면 새로운 팹(생산라인)에서 생산량을 늘릴 수 있어 내년 하반기에는 이 문제(물량 수급)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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