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전자상거래(e-커머스) 소프트웨어를 사업에 추가하기 위해 10억달러를 들여 아트테크놀로지를 사들인다고 블룸버그가 3일 전했다.
아트테크놀로지 주식을 한 주에 6달러를 주고 인수하는 조건이다. 지난 5년간 약 65개 기업을 인수한 래리 앨리슨 오라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월 “산업별로 특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업체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혀 계속 인수할 기업을 찾는 것으로 보였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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