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 태평양지역 개발도상국 공무원의 정보통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다.
UN-APCICT(원장 이현숙)는 3일부터 사흘간 인천송도 브릿지호텔에서 `아 · 태평양 개도국 공무원의 정보통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송도에 있는 UN-APCICT는 한국의 발달된 정보통신을 아〃태지역 개도국에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정보통신 교육연구 및 자문기구다. 한국의 전자정부 및 정보보호 등을 소개한 정보통신교육프로그램(일명 아카데미프로그램)을 개발해 개도국 공무원 교육 교재로 제공, 이 프로그램이 필리핀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우니툰 미얀마 중앙인사위 차관 등 21개국 공무원 교육 담당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존 UN-APCICT의 기존 교육 프로그램 외에 `재해경감을 위한 ICT`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ICT` 등 기후변화 및 재해에 취약한 아 · 태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규 교육과정 도입이 논의된다. 7일에는 워크숍과 별도로 교육 대상 범위를 대학생 등으로 확대한 `차세대 정보통신 주역 양성을 위한 워크숍`도 열린다.
이현숙 UN-APCICT 원장은 “이번 행사는 아 · 태 국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정보통신 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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