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작으로 TV 리모컨을 대신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아사히신문은 2일 일본 주요 부품 업체인 알프스전기가 최근 손동작으로 TV의 채널 선택이나 음량 조절, 프로그램 리스팅 등을 가능하게 하는 리모트 컨트롤 기술을 개발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프스전기는 오는 2012년 상업화를 목표로 이 기술을 TV 제조업체들에 판매할 계획이다.
알프스전기가 개발한 기술은 TV에 부착한 카메라가 사람의 안면 위치를 인식한 뒤 손 동작과의 거리를 탐지해 리모컨 기능을 수행하는 원리다. 시청자들은 손을 좌우로 움직여 화면상의 기능을 선택할 수 있고, 손을 앞으로 구부리면 원하는 해당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시제품은 카메라로부터 5m 이내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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