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대표 김도건)는 실시간 네트워크 공격 방어 장비인 `디펜스프로 8412`가 독립 보안 제품 테스팅 기관인 영국의 NSS랩에서 `추천`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라드웨어 측은 디펜스프로가 NSS랩의 포괄적인 평가를 통해 대규모 공격뿐 아니라 낮고 은밀하게 진행되는 공격 하에서도 높은 수준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디펜스프로는 극도로 쓰루풋 비율이 높은 다양한 상황 하에서의 공격 차단 기능에 대한 중점적인 테스트를 거쳤다.
빅 파탁(Vik Phatak) NSS랩 CTO는 “디펜스프로는 모든 부하 수준에서 탐지 및 차단 기능이 발휘됐다”며, “8시간의 오랜 공격 속에서도 정상 트래픽을 100% 통과하면서 공격 트래픽을 100% 차단했고, 증가하는 도스(DoS) 트래픽 하의 테스트에서도 사용자 응답 시간은 거의 지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NSS 랩은 애플리케이션 계층 트래픽, 실제 입증 가능한 취약점 및 라이브 호스트 등을 구현한 실제 환경에서 제품 테스트를 수행한다. 제품들은 데이터 센터 · 전자 상거래 데이터 센터 · 네트워크 경계 및 원격 사무실 · 소매 매장 등에 이르기까지 적절한 활용 사례와 보호 요구 조건에 따라 테스트한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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