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터스가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S&T모터스(대표 김택권)는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GS칼텍스와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김택권 S&T모터스 사장과 박진용 GS칼텍스 신소재사업부문장이 참석한 이날 협약에서 S&T모터스는 전기스쿠터, GS칼텍스는 전기스쿠터용 충전기를 제공해 전기자동차 운행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전기이륜차를 활용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전담 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S&T모터스는 연내 제주 지역에서 전기스쿠터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제주시내 전기충전소를 거점으로 활용한 `카 셰어링`, 제주도의 렌터카 업체를 활용한 `카 렌털` 등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본격 참여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가 올해 2월부터 국가 단위의 지능형 전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은 △스마트 파워그리드 △스마트 플레이스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 △스마트 리뉴어블 4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회사 김택권 사장은 “이번 협약은 제주도에서 전기이륜차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저탄소 친환경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T모터스는 내달 2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친환경 전기스쿠터 양산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기스쿠터 양산에 돌입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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