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비영리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해 4년째 진행 중인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5000여 전체 직원의 95%가 기부에 참여해 캠페인 시작 이후 최고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의 소외아동 정서 지원사업과 사회 복지단체 및 시설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에스원 관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회사의 특색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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