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는 스마트폰 블랙베리 서비스 차단 방침을 철회했다고 8일 밝혔다.
UAE 통신감독청(TRA)은 "오는 11일부터 블랙베리 서비스를 중단키로 한 방침을 철회한다"며 "서비스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국영 WAM통신이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UAE 당국은 안보상의 이유로 오는 11일부터 이메일 송수신, 웹 검색, 메신저 서비스 등 블랙베리폰의 서비스를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UAE 당국은 블랙베리 이용자들이 주고받는 정보가 블랙베리 제조기업인 캐나다의 `리서치 인 모션(RIM)` 서버에 저장되고 있다며 이는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해 왔다.
UAE 당국은 그러나 정보 접근권을 둘러싼 RIM과의 협상이 진전을 보임에 따라 블랙베리 서비스 차단 방침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정부도 블랙베리 서비스를 차단하려다 RIM 측이 이메일과 문자메시지 검열 방안을 제시했다며 서비스 차단 조치를 9∼10월 두 달간 유예한 상태다.
UAE에서 블랙베리폰 사용자는 50만명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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