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도코모가 전자책(e북) 유통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29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NTT도코모는 다음달 하순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전자책 유통서비스 시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초부터 다이니폰출판과 함께 상용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시범 서비스 기간 중에는 NTT도코모의 스마트폰을 통해 약 50종의 한정된 범위에서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책과 만화, 잡지, 화보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별도 과금 없이 데이터 전송료만으로 제공한다.
NTT도코모는 시범 사업에서 얻은 고객의 평가를 상용 서비스에 반영, 내년 초부터는 10만권 이상의 전자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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