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광주 문화콘텐츠 쇼케이스` 열려

광주정보 · 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상길)은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콘퍼런스룸에서 지역 콘텐츠 업체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위한 `광주 문화콘텐츠 쇼케이스 2010`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과 게임, 만화 등 총 18개 콘텐츠 작품이 소개된다.

△마로스튜디오(대표 박일호)의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 △제이엠애니메이션(대표 정미)의 `쥬로링 동물탐정` △에이피스튜디오(대표 박인찬)의 온라인게임 `볼츠 앤 블립`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의 앱 게임 `루나스토리` 등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프랑스 문화콘텐츠 클러스터에 입주한 7개 업체를 비롯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메이저 창업투자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 문화콘텐츠업체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린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지역의 문화콘텐츠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산업체가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해외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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