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하나의 영토, 디지털 국토로 오세요.”
`2010 디지털국토엑스포(NSDI코리아)`가 1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세계 최고 정보기술(IT)과 공간정보기술이 빚어내는 신천지인 `디지털 코리아`가 활짝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리정보시스템(GIS) · 내비게이션시스템 · 지적 · 측량 · 유비쿼터스 도시 등 국내 공간정보 대표 기업과 제품이 총출동한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LH · 대한지적공사 등이 주관하는 NSDI코리아는 공간정보 유관행사를 통합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공간정보 전문전시회다. 산학연이 힘을 합쳐 구현 중인 `사이버 육해공 영토`와 관련 기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올해 전시회는 15개국 해외 공간정보 업계와 담당 공무원이 참가해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축제로서 위용도 갖췄다. 중앙부처 · 지자체 · 기업 · 대학 · 연구소 등 10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5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전망이다.
전자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 공간정보, 해피 라이프`를 슬로건으로 최근 떠오른 스마트폰 시장에서 공간정보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 정보기술(IT)와 결합한 똑똑한 공간정보 솔루션이 대거 소개된다.
100여개 기업이 참여할 전시장에는 공간정보 첨단융합, 고부가 서비스 및 스마트폰, 3D 등 최신 산업 트렌드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주최 측은 △해피 라이프 존 △스마트 공공 서비스 존 △스마트 인프라 존 △스마트 국토 존 4개의 테마를 나눠 전시장을 꾸민다.
이번 행사는 전시회와 함께 해외 공간정보 담당 공무원을 대거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갖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으로도 활용된다.
개막식에는 로널드 애블러 애블러 세계지리연합(IGU) 회장과 테오 치하이 국제측량사연명(FIG) 부회장이 각각 `공간정보의 미래`와 `공간정보의 세계 흐름`을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자메이카 국무장관 및 하원의장, 미국 연방공간정보위원회(FGSC) 국제협력관 등 각국 외교 사절과 나이지리아, 베트남, 이집트, 잠비아, 콩고 등 대규모 해외시찰단도 전시회를 참관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채용상담회, 아이디어 오픈마켓 등 공간정보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이 자신을 홍보하고 즉석에서 취업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대거 마련된다.
서명교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국가공간정보 인프라는 녹색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고부가 가치 창출의 원동력으로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기반”이라며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IT 잠재력을 바탕으로 세계 정상의 디지털국토를 실현해 낼 수 있는 저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공간정보기술의 지속적 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