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서울시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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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는 수시모집 9개 전형을 통해 입학정원의 50%인 878명을 선발한다. 9월 수시 1차를 시작으로 2차(10월)와 3차로 모집하며 모든 전형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1차는 전국 고교우수인재, 베세토니안, 포텐셜마니아,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배려 대상자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수시 2차는 서울고교우수인재, 코스모폴리탄리더, 사이언스파이오니아 특별전형으로 수시3차는 서울유니버시안과 차세대리더 특별전형으로 나눠진다.

전국고교우수인재 전형은 학생부 성적과 논술, 베세토니안 전형은 외국어 특기성적과 심층면접, 입학사정관제 전형인 포텐셜마니아와 사회적배려 대상자 전형은 각각 해당 학부 · 과 전공분야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 그리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발전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본다.

코스모폴리탄리더, 사이언스파이오니아, 서울유니버시안 전형은 각각 영어 · 사회, 수학 · 과학, 영어 · 수학 등 교과 성적을 평가한다. 신설된 차세대리더 전형은 학급회장(반장) 이상을 2개 학기 이상 역임 및 출신고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학생부 기록 봉사활동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282명을 모집하는 전국고교우수인재 전형은 1단계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12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학생부 40%, 논술 60%를 반영한다. 베세토니안 전형은 1단계에서 일반고 · 특목고(2배수) 및 검정고시출신자 등(1배수)으로 구분해 학생부(40%), 특기성적(60%)으로 선발 후, 2단계에서 학생부(20%), 특기성적(30%) 심층면접(50%)을 반영한다. 포텐셜마니아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5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심화다면평가 10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 100% 전형인 서울고교우수인재, 서울유니버시안, 차세대리더 전형은 수능최저조건이 적용된다.

서울시립대는 다양한 전형을 통해 성적만 좋은 학생이 아니라 특정 분야에서 열정과 잠재력이 있거나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02)2210-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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