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산업대 2011학년 수시 모집은 일반전형 580명, 특별전형 414명 등 모두 994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에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36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이다.
일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전형별로 차이가 나, 신청시 유의해야 한다. 잠재능력우수자 특별전형 지원자는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다. 1단계에서 학생부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학생부 50%와 면접 5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우수발명(기능)자 특별전형 지원 자격은 특허 · 실용신안권 취득자 및 특허청 주최 전국 대회 입상자다. 특정교과우수자 특별전형은 모든 교과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특정 교과 성적만 우수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 성적 및 수능최저학력 기준 또한 특정교과만 반영된다. 산업체근무(경력)자 특별전형 지원 자격은 산업체근무 또는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으로 학생부 60%와 경력 및 자격증 점수 40%로 모집인원의 2배수를 1단계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전형점수와 면접고사 성적을 합산해 최종 뽑는다.
잠재능력우수자 및 영어우수자와 우수발명자 특별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제출해야 할 자기소개서는 평가요소로 중요한 사항이다. 특별전형 중 2011학년도에 처음 신설된 전공적성우수자 특별전형은 전공적성 시험 결과만으로 합격자를 선정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은 합격자 선정 시점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결과 발표이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만족한 지원자 중에서 선발해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만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학교 측은 소개했다.
서울산업대는 실용교육과 응용학문의 중심대학을 지향하는 산학협력중심대학이다. 전체취업률 및 정규직 취업률 최상위 대학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 서울산업대는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으며, 앞으로 변경될 `서울과학기술대학교`라는 교명으로 새로운 역사를 펼친다. 문의 (02)970-60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