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성신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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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 1차에서 857명, 2차에서 560명, 총 1417명(전체 모집인원 대비 57.6%)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수시 1차 일반학생 전형을 포함, 13개의 전형을 실시한다.

우수한 학업능력을 바탕으로 이해력과 사고력을 통한 논리적인 글쓰기에 특기가 있는 학생이라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수시 1차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2011학년도부터는 1단계 배수 선발을 폐지해 지원자 모두 논술고사에 응시하게 된다.

도전 및 창조정신을 지닌 자로서 특정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이나 역경을 극복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성신챌린저 전형으로, 학교의 임원활동 경험이 있는 자 또는 미래를 선도할 리더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학생이라면 성신리더십우수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특정영역에서 높은 성취도를 가진 학생들 중 외국어 분야에 관심이 높은 학생은 성신글로벌인재1,2 전형을, 예 · 체능계 분야의 학생들은 예체능우수자 전형을, 과학 또는 수학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가진 학생은 의과학인재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수시 2차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시험 이후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2가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해 기회의 폭을 넓혔다.

성신여대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 성신챌린저, 성신리더십우수자, 성신글로벌인재1 전형 등 총 9개의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실시한다. 이 학교는 2010년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사업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성신여대는 융합형 인재 육성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융합문화예술대학을 신설했다. 융합문화예술대학은 5개 학과(문화예술경영학과, 미디어영상연기학과, 현대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를 두며 2011학년도부터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장기와 열정으로 폭 넓은 문화예술적 역량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자 하는 도전적인 학생은 융합문화예술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문의 (02)920-2000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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