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3차원(D)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를 다음달 출시한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소니는 오는 9월 25일 3D 블루레이 디스크 레코더를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소니가 준비중인 6종의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가운데 첫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3D 블루레이 디스크 레코더는 저장용량이 320GB에서 2TB에 달하며 가격은 9만엔(약 127만원)에서 27만엔대다. 이 제품은 최소 동작 시간이 0.5초에 불과하고, 두 개의 풀HD급 방송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다.
소니는 특히 연말께 블루레이 레코더가 내장된 3D TV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TV는 55 · 46 · 40인치 모델들로, 각각 500GB의 하드디스크와 블루레이 레코더가 탑재된다.
가격대는 30만엔에서 44만엔대다. 소니는 올 회계연도 총 40~50만대의 3D TV를 내수 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일본내 전체 3D TV 시장의 절반에 달하는 점유율 목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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