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도소 및 구치소가 유관으로 수감자 신원을 확인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문인식기로 수감자 신원확인을 강화하고 나섰다.
니트젠앤컴퍼니(대표 허상희)는 전국 60여개 교도소와 구치소에 자사의 지문인식기를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수감자는 교도소나 구치소에 입소할 때 지문인식기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 동안에는 입소서류와 유관으로 본인 확인을 했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져 간혹 수감자가 바뀌는 등의 사고가 일어나곤 했다.
니트젠앤컴퍼니 관계자는 “얼마 전에는 남자 수감자가 여자 교도소에서 사흘간이나 아무 문제없이 수감된 적이 있을 정도로 수감자 신원확인의 정확도가 떨어졌었다”면서 “이번에 지문인식기를 도입함으로써 투명하고 정확한 교도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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