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찾아온 18일 방학을 시작한 학생들이 뚝섬 수영장을 찾아 물놀이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 물 속에서도 끄떡없는 방수카메라를 손에 든 어린이는 뜨거운 여름을 즐기는 친구의 모습을 담아내느라 연신 셔터를 눌러대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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