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하순 많은 비…8월 상순 기온 높고 집중호우 예상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하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며, 8월 상순부터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국지적 집중호우가 예상돼 건강관리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이 요구된다.
기상청은 13일 발표한 ‘1개월 전망(7월 21일~8월 20일)’을 통해, 이 기간 평균 강수량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7월 하순 강수량이 평년(50~135㎜)보다 많고, 8월 상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수량의 경우 평년(152~361㎜)과 비슷하겠으나,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고 지역 차가 크며 특히 7월 하순엔 평년(50~135㎜)보다 많겠다는 게 기상청 전망이다. 기온도 평년(20~27℃)과 비슷하겠으나, 8월 상순에는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7월 하순엔 기압골의 영향을 자주 받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고 지역 차가 클 전망이다.
8월 상순과 중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겠는데, 기온은 상순에 평년보다 높고, 중순에는 평년과 비슷하다. 상순과 중순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대기 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7월 상순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날이 많아서 대기 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자주 내렸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다고 밝혔다.
재난포커스 (http://www.di-focus.com) - 이주현 기자(yijh@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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