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설비 신규 구축 용량이 지난해의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12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인 IMS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설비 신규 구축 규모는 총 14.6GW로, 작년보다 95%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2008년과 비교하면 거의 세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올해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규모는 핵심 부품인 인버터의 수급이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애쉬 샤르마 IMS리서치 이사는 “인버터 공급량이 전체 태양광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며 “현재 이중 주문 양상도 나타나고 있어 2분기 이후 대량 주문 취소나 과다 재고 현상도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태양광 신규 구축 시장은 독일과 이탈리아, 체코 등이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3국이 총 9.8GW의 용량을 설치할 예정이어서 전체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하지만 최근 이들 국가가 태양광 발전 구축에 따른 인센티브 프로그램 및 규제 제도를 개편하는 상황이어서 내년 이후에는 신규 구축 물량이 대폭 감소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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