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영 전 근로복지공단 정보화본부장이 한국SW전문기업협회 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
한국SW전문기업협회(회장 이영상)는 30일 송재영 씨를 상근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송 부회장은 1976년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을 시작으로 예산실과 노동부를 거처 근로복지공단까지 35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공공부문에 국내 소프트웨어의 확산 보급에 앞장서왔다.
송 부회장은 “국내 SW기업이 세계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산 SW기업의 보다 나은 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법제도적인 인프라 개선과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SW전문기업협회가 SW산업 육성과 진흥의 핵심기관으로서 국내 SW업체를 대표하는 사업자 단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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