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의 통행이 많은 영동대로와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벌이고 있다. 28일 강남구 관계자들이 가로등 조명을 친환경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하고 있다. 30억여원이 투입되는 가로등 교체 작업은 기존 소비전력 400W의 나트륨 광원을 250∼140W의 세라믹·메탈 광원으로 전환하며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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