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성장세를 보여온 베트남 이동통신시장에 올해 말 9번째 서비스업체가 출범한다.
베트남 경제시보는 28일 베트남 국영미디어그룹인 멀티미디어공사(VTC)가 최근 정부로부터 이통서비스 허가를 받았으며, 연말께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VTC는 자체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고 기존 이통사들로부터 대여하는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로 사업을 전개한다. VTC는 기존 이통사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3G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지난해 8월 8번째 서비스업체로 인도차이나텔레콤에 사업허가를 내준 바 있다.
VTC의 가세로 베트남 이통시장은 비나폰, 모비폰, 비엣텔, 에스폰 선발 4개업체와 EVN텔레콤, 베트남모빌, 비라인, 인도차이나텔레콤, VTC 후발 5개사들간에 치열한 고객확보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말 현재 베트남의 전화 가입자수는 모두 1억3040만여명으로 이 가운데 85%가 휴대폰 가입자로 집계됐다. 비엣텔 등 사업자들은 매년 최고 3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여왔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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