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이 28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주요 의제를 조율한다. 27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사공 위원장은 토론토 G20 정상회의가 끝나고 미국으로 건너가 유엔, 미주기구(OAS)를 대상으로 토론토 정상회의 결과 및 서울 정상회의 준비상황과 주요 의제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사공 위원장은 래리 서머스 미 국가경제위원회(NEC) 의장, 폴 볼커 경제회복자문위원회(ERAC) 의장,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과 면담할 계획이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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