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상반기 인기상품(2)]추천상품- GIS/ 한국공간정보통신 `인트라맵`

 한국공간정보통신(대표 김인현)의 공간정보(GIS) 솔루션인 인트라맵(IntraMap)이 전자신문 2010 상반기 히트상품 추천상품 부문에 선정됐다.

 인트라맵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GIS SW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간정보의 관리·분석·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인트라맵 3D·서버·웹·오브젝트(Objects)·매니저 등 10여 가지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고객 요구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쉽게 확장할 수 있고 GPS 연동, 리모트 센싱 등 종합적인 공간분석을 필요로 하는 도시계획, 교통, 환경, 국방, 토지관리, 물류·유통, u시티 등에 광범위하게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시험인증연구소에서 인증 절차를 거쳐 굿 소프트웨어(GS) 인증을 받은 바 있고 2009년 국가공간정보 통합체계 표준 GIS 엔진은 물론 같은 해 행정업무용 SW로도 선정돼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이 회사의 u맵(Map)은 전자지도 데이터 솔루션이다. 정확성이 높고 전국 새주소 데이터, 국내 최다 지번 데이터, 전국 3차원(D) 지형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분류코드체계도 적용했다.

 이 같은 기술력으로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NSDI), 국가지리정보유통체계(NGIC),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새주소 통합센터 및 주소 환지원센터, 토지종합정보망(LMIS), 국토이용정보체계(UPIS), 지자체 3차원 공간정보 포털서비스 등은 물론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버스정보시스템(BMS·BIS), 소방대응시스템을 주요 공공기관에 구축한 바 있다. 울산 현대중공업과 삼성전자에는 3차원 자산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지금까지 전국 232개 지자체 등 공공 레퍼런스(실적)는 물론 일본·중국·파키스탄·몽골 등 해외사업도 공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KT와 협력해 건물 내 모든 시설물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한 뒤 이를 3D 공간정보(GIS)로 구현해 건물 전체의 수명주기(라이프 사이클)를 관리하는 BMS 솔루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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