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대표 김진겸)의 ‘레디나스 3200’은 12개의 SATA 베이를 내장, 최대 24테라바이트(T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한 중소기업용 네트워크 스토리지다.
넷기어의 특허기술인 ‘X-RAID1 및 2’을 통해 하드디스크를 여러 개 추가할 경우, 별도의 데이터 백업 및 시스템 재구성이 필요 없다. 중소 규모의 워크그룹을 위해 특화된 제품으로 기존 다른 NAS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다른 제품에 비해 최대 30% 이상 빠른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지원하며 기가비트 이더넷, 하드웨어 RAID, 시스템 모니터링 능력, 내장된 백업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윈도는 물론이고 맥·리눅스·유닉스 등 모든 운용체계(OS)를 지원하고 데이터베이스 및 서버 가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NAS 및 iSCSI SAN을 동시 지원한다.
인텔 고급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다른 종류의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중요한 비즈니스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두 개 기가비트 이더넷과 점보 프레임 지원 기능을 내장한 고성능 플랫폼은 모든 사용자들이 동시에 데이터 스토리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충분한 대역폭을 제공한다. 또 웹 브라우저 기반의 인터페이스와 설정 마법사를 통해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으로 손쉬운 구성이 가능하다. 자동으로 시스템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 발생시 경고 기능도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저전력과 에너지 절약방법을 채택해 미리 설정된 스케줄에 따라서 자동으로 시작 및 종료가 가능하다. 자체 백업 소프트웨어를 탑재했고, 외부 데이터센터에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 및 복구할 수 있는 온라인 백업 서비스인 ‘레디나스 볼트’도 지원한다.
김진겸 사장은 “지난해 가트너의 리포트에서 ‘세계 톱6 NAS 벤더’로 선정된 넷기어의 레디나스는 보다 고차원적인 네트워크 스토리지 기술 적용에 합리적인 비용을 갖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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