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는 정책공약 실행계획을 검토 연구할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기획위원회’(이하 행복충남기획위)를 각계 분야 전문가 40여명으로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행복충남기획위의 대도민 언로 역할을 맡은 박병남 대변인은 “기획위는 크게 분과위원회와 현안위원회 2개의 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며, 분과는 기획조정, 농림수산, 교육복지환경, 문화체육관광, 경제산업, 건설교통 6개 분야, 현안위원회는 행복도시와 금강사업 2개 분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각 분과별 위원은 5명 안팎으로 인선 기준은 외형적인 명단 만들기를 지양하고 실질적인 공약 점검과 정책기획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면서 “필요할 경우 각 분과별 판단에 따라 광범위한 전문가 그룹과 도민들의 자문과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각 분과 및 위원회는 위원장 없이 간사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유재일 교수(대전대)가 총괄 간사위원을 맡아 당선자를 보좌할 계획이다. 분야별 간사를 보면 기획조정에 맹정호 도의원(서산), 농림수산 허승욱 교수(단국대), 교육 최교진 회장(대전통일교육협회), 복지 이재완 교수(공주대), 환경 오세원 교수(상명대), 체육 석원웅 이사(충남축구협회), 경제산업 강현수 교수(중부대), 건설교통 김홍장 도의원(당진), 행복도시 박영송 도의원(비례), 금강사업 오인환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맡았다.
행복충남기획위는 지난 10일 기획위원 전체회의를 갖고 전체 일정을 공유한데 이어 11일부터 각 분과 및 충남도의 관련 실과 등과 협의를 갖고 22~24일께 전체회의 등을 거쳐 최종안을 정리해 25일 께 당선자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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