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5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케이블비전시스템스가 브레스넌커뮤니케이션스를 13억6000만달러(약 1조66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가 13일(현지시각) 전했다.
케이블비전의 브레스넌 인수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국가광대역통신망구축계획(NBP)’ 등에 힘입어 싹 트기 시작한 미국 내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는 뜻으로 읽혔다. 브레스넌은 새 인터넷 서비스에 적합한 시스템 운영·갱신 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브레스넌은 1984년에 설립돼 몬태나, 와이오밍, 콜로라도, 유타 등에 광대역통신망서비스를 제공했다. 컴캐스트가 지분 30%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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