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충무로에 있는 옛 제일은행 본점 건물이 1935년 준공 당시 모습을 살려 새롭게 단장됐다. SC제일은행은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약 50억원을 들여 복원 작업을 한 뒤 10일 건물을 공개했다. 65년 역사를 지닌 ‘제일건물’은 네오바로크 양식의 5층짜리 철근 철골 구조 건물로, SC제일은행의 전신인 조선저축은행 본점으로 사용됐다. 건물 복원을 기념해 10일 은행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고객을 맞고 있다.
서울 충무로에 있는 옛 제일은행 본점 건물이 1935년 준공 당시 모습을 살려 새롭게 단장됐다. SC제일은행은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약 50억원을 들여 복원 작업을 한 뒤 10일 건물을 공개했다. 65년 역사를 지닌 ‘제일건물’은 네오바로크 양식의 5층짜리 철근 철골 구조 건물로, SC제일은행의 전신인 조선저축은행 본점으로 사용됐다. 건물 복원을 기념해 10일 은행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고객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