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 `Friendly Korea`를 개발해 28일부터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한 애플리케이션에는 한국의 위치, 영토, 대표 문화유산, 영웅, 역사 등이 소개돼 있으며 외국인을 위한 한국 알리기 영문 영상 17개도 탑재돼 있다. 전 세계 아이패드 이용자는 아이튠스에서 `반크, 한국, Vank, Korea, 독도, Dokdo`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반크는 또 모바일 서비스 분야도 웹사이트, 교과서 등과 같이 별도의 큰 틀에서 살펴보고자 `스마트폰 외교관 양성 프로젝트`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반크는 “최근 애플 앱스토어에 올라온 세계지도 애플리케이션에서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고 독도가 빠졌다는 누리꾼 제보가 이어졌다. 해외 웹사이트, 외국 교과서 등에서 한국 역사와 영토의 잘못된 표기를 바로잡기 위해 사이버 외교관을 양성해왔던 활동을 스마트폰 세상으로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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