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가 산업현장의 폐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제3의 물 시장에 진출했다.
시노펙스(대표 손경익)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멤브레인 필터를 적용해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폐수의 70% 이상을 공업용수로 재활용할 수 있는 하폐수 재이용 시스템을 경북 포항 홍덕산업의 철강제품 공장에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제3의 물이라고 불리는 하폐수 재이용은 발생량이 일정하고 안정적인 수질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대체 수자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한 시스템은 철강제품 생산공정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멤브레인 필터와 역삼투 시스템(RO Unit)을 활용해 중금속 등 이온성 물질, 난분해성 물질 및 0.001~0.01㎛의 초미립자까지 제거해 공업용수로 재활용할 수 있다.
손경익 사장은 “물 부족 현상 심화에 따라 대체 수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하폐수 재이용은 국내에서 현재 도입 초기단계에 있다”며 “자체 멤브레인 필터를 적용해 시스템 단가를 낮춰 도입한 후 1·2년 내 투자금액 회수가 가능한 신개념 마케팅 기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재이용 시장을 선점 하겠다”고 밝혔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메모리 반도체 3사, 'HBM4 수율' 경쟁 점화…하반기 수익 판가름
-
2
삼현, 로봇 액추에이터 양산 속도 낸다…이르면 내년 1분기 양산
-
3
삼성 AI 반도체 프로젝트 이끌던 '우동혁' 수석부사장 퇴사
-
4
엔비디아, '베라 루빈' AI 시스템 공급 개시…출시 지연 루머 일축
-
5
삼성D, '소자 재료 전문가' 이정용 KAIST 교수 영입
-
6
서울반도체, 인도에 생산 공장 검토
-
7
[뉴스줌인] 삼성, 로봇사업 드라이브…제조현장 검증 후 B2B·B2C 진출
-
8
엔비디아, '베라 루빈' 시스템 공급 개시…AI 데이터센터 성능 극대화
-
9
삼성D, '최대 1600니트 밝기' 노트북용 탠덤 OLED 공급
-
10
ESG 공시 의무 강화에…삼성D “협력사와 공동 프로그램”·LGD “AI 데이터 플랫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