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인증관’은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소프트웨어(SW)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자리다.
GS(Good Software)인증은 지난 2001년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SW 시험인증센터가 엄격한 시험을 통해 품질이 우수한 SW를 인증하는 품질인증제도다.
최근 우리나라가 정보기술(IT) 강국이 되기 위해 SW산업 활성화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어서 어느 WIS 행사장보다 GS인증관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공공기관 SW 발주 관계자는 물론이고 우수한 SW를 찾는 해외 IT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GS인증관을 운영하는 TTA는 행사 기간 중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GS인증의 장점을 소개하고 GS인증 제품을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도 GS인증관에는 GS인증을 받은 다양한 SW기업이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스트소프트가 사내 정보 자산을 통합 저장·관리해 보안성을 강화하는 파일서버솔루션 ‘인터넷디스크 6i’를 출품하며, 한국공간정보통신은 지리정보 솔루션, 지능형 빌딩관리 솔루션, 공간정보 기반 고객관리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이밖에 현대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현대유엔아이는 사물에 부착된 전자태그 데이터를 수집·정제하는 전자태그 자동 인식 솔루션 ‘WRMC(Wide Range Middle Connector)-RFID v2.0’으로 관람객들과 만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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